'22년 1월 30일 새벽 강릉방향 이천IC 부근에서 조수석 뒷바퀴가 터졌습니다. 110km/h 이하로 갔던 거 같은데 뭔가 푸다닥 밟는 소리가 나서 여주 휴게소 부근에서 확인해야지 하고 가는데 좀 지나다 헬기소리와 고무타는 냄새가 나서 급하게 정차했더니...이렇게 타이어가 터졌네요. 보험사 출동서비스를 불렀네요(10km 기본제공 이후 1km 당 2,000원)
- 터진 원인을 유추해보니, 1) 나사가 박혔고 2) 이로 인한 공기압 저하, 3) 그 상태에서 주행, 4) 타이어터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 휴일 급하게 오픈한 타이어업체를 수배해서 개당 15만원씩 30만원으로 타이어 교체했네요
- 아침에 출발해서 차가 많았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앞바퀴였다면 터졌다면? 물론 앞바퀴였다면 좀 더 빨리 인지했을거 같긴하지만 생각만 해도 운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타이어 수배하면서 사제 TPMS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장착하려구요
즐거운 명절 장거리 운행하실텐데 모두들 타이어 한번씩 확인하고 주행하셨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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