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카니발 VGT 2.9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후기

 

오늘 VGT 2.9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했습니다.

 

저감장치회사는 에코닉스였고 금액은 46.5만원(클리닝) 들었네요.

VGT 저감장치 설치는 현재 경기남부 지역의 수원과 광명(?) 두군데서만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네요.

 

1.소요시간

장착시간은 1시간 정도면 끝나고 장착 후 교통안전공단에 저감장치 장착에 따른 튜닝 신고 및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후 2시정도에 검사까지 완료했네요.

 

그런데 검사후 검사승인까지 났는데 검사관 지적사항으로 연통과 파이프가 맞닿아있어 간격을 띄우라고 해서 검사 끝나고 다시 공업사 찾아가 조치받았습니다.

 

2.설치 후 달라진 점

아직 초반이라 판단하기 이르지만 소음은 약한 퐁퐁퐁퐁 소리가 추가됐습니다. 거슬리진 않아요. 그리고 출력저하 느낌은 못받았네요. 나중에 좀 타보고 주행기는 다시 올리겠습니다.

 

3.유의사항

11인승의 경우 의자는 다있어야 합니다.

 

 

 

하부사진은 못찍었고 장착 후 달라진 실내/실외 모습 및 기타 사진 공유 드려요

 

1. 실내 계기판

 

 

2. 13년동안 고생한 연통

 

 

 

3.검사관 지적사항 :

연통과 파이프가 좀 떨어져야 하는데 붙어있으니 조치하라고 했습니다.( 승인은 났습니다.)

그래서 공업사에 다시 갔더니 지렛대 원리로 틈을 벌리더라구요;

 

 

3. 스티커는 45일 후 성능검사 시 제거가능하다고 합니다.